교과서 시 정본 해설
학창시절에 오직 시험을 위해서 시의 주제를 외우고 그 속에 숨겨진 의도와 문법적인 부분만 달달 외우느라 말그대로 시를 즐기진 못했는데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고 읽어보고 싶었어요.정말 좋은 시들이였는데 시험에 찌들어서 시의 좋은 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는데 이번에 읽어보니 학창시절도 생각나고 좋았어요 다음에 이런 류의 책으로 소설이나 수필같은 거나 고전 문학이 있어도 좋을 꺼 같아요
교과서에 수록되었거나 앞으로 수록될 만한 작품 99편을 모아 일반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의미를 해설하고 작품의 의의를 평설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시를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시를 배우는 학생들과 시를 가르치는 선생님들, 시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가 주 대상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기존에 출간된 현대시 해설서들의 오류를 바로잡고 현대시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했다. 시 원본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시가 지닌 본연의 이야기를, 이야기를 왜곡하지 않고 그대로 전하기 위한 노력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현대시를 감상하려는 일반인, 시를 가르치는 선생님과 배우는 학생들이 시를 해석하는데 있어 느낄만한 혼란과 답답함을 말끔히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병기 - 고서
김광균 - 추일서정
박목월 - 나그네, 텅노루,하관, 만술아비의 축문
신석정 - 꽃덤불
박두진 - 해, 청산도
김춘수 - 꽃, 꽃을 위한 서시,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김종길 - 성탄제
박봉우 - 휴전선
구상 - 초토의 시 - 적군 묘지 앞에서
김현승 - 눈물
김수영 - 눈, 풀
고은 - 눈길
황동규 - 즐거운 편지, 조그만 사랑 노래
박재삼 - 울음이 타는 가을 강, 추억에서
김남조 - 겨울 바다
박성룡 - 교외
이호우 - 학
천상병 - 귀천
강은교 - 우리가 물이 되어
신경림 - 농무, 목계 장터
송수권 - 산문에 기대어
김종삼 - 민간인,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오세영 - 보석
정희성 -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정호승 - 맹인 부부 가수
김광규 - 희미한 사랑의 옛그림자
곽재구 - 사평 역에서
김지하 - 타는 목마름으로
황지우 -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정완영 - 을숙도
최두석 - 낡은 집
문정희 - 찔레
김사인 - 지상의 방 한 칸
김명인 - 너와 집 한 채
천양희 - 마음의 수수밭
이시영 - 새벽
생각거리 열기
청소년 테마 소설 세트
나이40에 관계의 온도란 책을 뭐지? 뭐지? 생각하며 단숨에 읽었다. 나름 질풍노도의 시기 때 느꼈던 감정이 되살아난 기분이다. 이제 곧 그런 시기를 겪을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과 함께 다른 책들도 함께 권하고 읽으며 공유하고 싶다.나이40에 관계의 온도란 책을 뭐지? 뭐지? 생각하며 단숨에 읽었다. 나름 질풍노도의 시기 때 느꼈던 감정이 되살아난 기분이다. 이제 곧 그런 시기를 겪을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과 함께 다른 책들도 함께 권하고 읽으며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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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보기의 즐거움
천체관측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정말 강추할 수 있는 책이다. 즉, 나에게 정말 딱 맞는 책으로, 나는 이 책에 120% 만족했고, 저자에게 감사했고이런 책을 골라낸 나 자신까지 칭찬해주고 싶어졌다. 아마추어 천문 활동을 수십년간 해온 저자가천체관측 초보들이 궁금해할만한, 천체관측 초보들에게 도움이 되는알짜배기 내용들을 책에 담았다.저자는 특히 안시관측의 즐거움을 강조하고 있고, 내용도 많은 부분이안시관측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정말 흥분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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