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에서 부터 자신감이 넘치는 꼬마 돼지가 보여요.
아이에게 당당함을 자신감이란 이런거야!라며
[내가 제일 힘이 세]를 통해들려주고 싶었어요.
JEI 재능교육
내가 제일 힘이 세
(얀 드 킨더 글.그림 ㅣ 이현정 옮김)
대상 :만 3세 이상
재능교육의 모든 책들은 책 두께도 두툼하고,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했다죠.
만날때마다 너무 감촉이 좋아요.
팔을 불끈! 자신만만한한 표정의 아기 돼지가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세다고 생각해요.
돼지는 작은데 정말 힘이세?
아이는 벌써 선입견이 생겨버린걸까요?
작으면 힘이 없고, 크면 힘이 강하데요.
그러다 커다란 코끼리를 만나게 되었지요.
그런 아기 돼지는 자신만만하게 힘자랑을 하며
내가 제일 힘이 세니까
코끼리를 들어올릴 수 있다며 도전장을 내밉니다.
하나, 둘, 셋하면 자신에게 달려와 안기라는
자심감 충만한 아기 돼지를
꼬끼리는 한숨을 내쉬며 그래, 좋아 라고 대답하지요.
아이는 어! 정말 돼지가 힘이 센가봐
믿기 시작했어요.
자신감은 그런것이란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면 그렇게 되는거야!
정말 아기돼지의 힘을 믿습니다.^^
쿵!
모래속에 파묻힌 아기돼지
그림을 참 재미있게 표현을 했지요.
그래도 아기 돼지는 다시 한번 도전을 해봅니다.
이번에 풀밭에서 말이죠! 이번에도 쿵! 소리와 함께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기 돼지는 코끼리가 정말 무겁다며
점점 일어서더니
으랏차차차... 영차....야호!
마침내는 한손으로 코끼리를 들어올렸답니다.
정말 아기돼지가 힘이 세군요.
마지막장을 넘기자! 코끼리는 나무에 매달린채
그러게. 정말 힘이 세구나라고 말해줘요.
마지막 반전에 아이는
코끼리가 돼지를 위해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기분이 좋데요.
내용을 이해하는 아이가 참 바르게 자랐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 예쁘게 자라줘서 고맙다!
자신감과 배려심이 돋보이는 유쾌한 그림책!
자존감이 많이 부족한 우리아이에게
그리고 말해주었어요.
아기돼지는 자신이 생각한데로 믿고 노력해
너도 그런 마음을 가진다면 못할게 없단다.
재미나게 책을 읽은 아이는 18개월 동생에게
이책 무지 재밌다.
그러면서 동생에게 읽어주더라고요.
형제애도 좋은 우리 아이들! 참 사랑스럽습니다.
자신만만 꼬마 돼지와 코끼리의 힘 대결!
자신감과 배려심이 돋보이는 유쾌한 그림책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힘이 세다고 생각하는 아기 돼지와 너그러운 코끼리 친구의 따뜻하고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겁 없이 덤벼 드는 아기 돼지의 도전을 진지하게 받아 주는 코끼리의 배려가 인상 깊지요. 간결한 이야기 구조와 강한 색감 속에 은은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벨기에 대표작가 얀 드 킨더의 개성이 가득 담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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