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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갯빛 에일리언


글 작가 [이루마 히토마]와 일러스트레이터 [히다리] 콤비가 돌아왔습니다.[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난 마쨩] 뒤로 오랜만이네요.[무지갯빛 에일리언]은 [이루마 히토마] 작가의 예전 작품인[전파녀와 청춘남]에 나오는 여자 주인공 토와 에리오 같은 외계인 같은 사람들이실제로 외계인이 맞다는 식의 암시를 들려주는 내용이 있습니다.물론 직접 연관이 있거나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단권 완결인데 꽤나 읽을만 합니다.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의
이루마 히토마×히다리 콤비가 그리는
무지갯빛 스토리 등장!

헬로!
굿바이!
그리고, 어게인!
또, 만나, 자~!

그 녀석은 냉국수 도둑인가 외계인인가. 어느 쪽이지?
이름도 모르고, 말도 알아들을 수 없다.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 소녀의 머리카락이
무지갯빛으로 빛나고 있다는 것뿐.
내가 그 머리카락에 손을 대자,
손가락도 무지갯빛으로 물들었다.
그리고 일어난 일은 좁아터진 어느 연립주택의 한 방에서
펼쳐지는 무지갯빛 에일리언과의 장대한 퍼스트 콘택트였다.
이웃에게 그 아이를 소개하고, 카냐에라고 이름을 짓고,
냉국수용 면을 사러 둘이서 슈퍼까지 경주!
지구의 어딘가에서 일어난 소소한 타 행성과의 교류.
그것은 창문에서, 밖에서, 배 속에서 시작되었다.
우주에서 온 무지개는 오늘도 따뜻하다.
외계인(당신)도 지구인(나)도 우주인(이상한 녀석).
이런 게 있으니 밤하늘이 밝을 수밖에.


눈동자가 무지개로 가득 차면
건메탈 영혼
새하얀 생명
우리에게 어울리는 행성 위에서
에필로그 유형 0광년

 

뜨고 지고!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294 한국말을 못 배우는 요즘 아이들― 뜨고 지고, 끼리끼리 재미있는 우리말 사전 1·자연박남일 글김우선 그림길벗어린이 펴냄, 2008.10.9. 11000원 초·중·고등학교에서 ‘국어’ 과목을 가르칩니다. 그렇지만, 교과목인 ‘국어’ 수업 진도를 나갈 뿐, 한국말을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국어’라는 낱말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제국주의 정치권력자가 이웃나라를 억누르면서 쓴 한자말입니다. 그무렵 일본제국주의 정치권력자는 ‘일본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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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실록

순대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 나에게는 시장 분식집에서 떡볶이와 함께 김이 올라오는 까만색의 길다란 무엇이 고정된 이미지 처럼 떠오른다. 내가 순대를 먹기 시작한 건, 대학교 입학 후 .. 소위 술맛을 알게 되면서 부터였고 그 전에는 그저 .. 먹기 힘들어보이는 무언가였을 뿐. 그러던 어느날 .. 해장한다면서 선배들이 데려간 순대국집에서 그동안 알던 순대가 아닌 야채와 여러가지가 속을 꽉 채운 "순대"를 맛보았을 때 그 충격을 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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