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가 [이루마 히토마]와 일러스트레이터 [히다리] 콤비가 돌아왔습니다.[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난 마쨩] 뒤로 오랜만이네요.[무지갯빛 에일리언]은 [이루마 히토마] 작가의 예전 작품인[전파녀와 청춘남]에 나오는 여자 주인공 토와 에리오 같은 외계인 같은 사람들이실제로 외계인이 맞다는 식의 암시를 들려주는 내용이 있습니다.물론 직접 연관이 있거나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단권 완결인데 꽤나 읽을만 합니다.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의
이루마 히토마×히다리 콤비가 그리는
무지갯빛 스토리 등장!
헬로!
굿바이!
그리고, 어게인!
또, 만나, 자~!
그 녀석은 냉국수 도둑인가 외계인인가. 어느 쪽이지?
이름도 모르고, 말도 알아들을 수 없다.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 소녀의 머리카락이
무지갯빛으로 빛나고 있다는 것뿐.
내가 그 머리카락에 손을 대자,
손가락도 무지갯빛으로 물들었다.
그리고 일어난 일은 좁아터진 어느 연립주택의 한 방에서
펼쳐지는 무지갯빛 에일리언과의 장대한 퍼스트 콘택트였다.
이웃에게 그 아이를 소개하고, 카냐에라고 이름을 짓고,
냉국수용 면을 사러 둘이서 슈퍼까지 경주!
지구의 어딘가에서 일어난 소소한 타 행성과의 교류.
그것은 창문에서, 밖에서, 배 속에서 시작되었다.
우주에서 온 무지개는 오늘도 따뜻하다.
외계인(당신)도 지구인(나)도 우주인(이상한 녀석).
이런 게 있으니 밤하늘이 밝을 수밖에.
눈동자가 무지개로 가득 차면
건메탈 영혼
새하얀 생명
우리에게 어울리는 행성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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