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가이드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티아고 가이드북 삶에 의미를 찾아 산티아고로 떠났고, 그 전에 이 책을 구매했습니다. 우선은 매일 걷는 코스를 지도로 도식화하였고 너무 감상적이지 않은 내용이란 판단에서 였습니다. 싸지 않은 가격에 구매했는데 얼마되지 않아 후회하게 되는데, 첫째로 작가의 문장력이 너무 딸린다는 생각(아니면 번역이 성의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다음으로 이책에 등장하는 지도가 너무 자의적이며 실제 목적지를 찾아가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타 잡다한 다른 내용들도 많았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은 상식적인 선의 내용이 열거된 정도였습니다. 결국 버리고(개인적으로 책을 버리긴 처음) 돌아왔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최근 산티아고 순례 한국인이 늘고(최근엔 해마다 5000명의 한국인이 찾는다고 통계도 있음) 대부분의 산티아고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