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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가이드북 삶에 의미를 찾아 산티아고로 떠났고, 그 전에 이 책을 구매했습니다. 우선은 매일 걷는 코스를 지도로 도식화하였고 너무 감상적이지 않은 내용이란 판단에서 였습니다. 싸지 않은 가격에 구매했는데 얼마되지 않아 후회하게 되는데, 첫째로 작가의 문장력이 너무 딸린다는 생각(아니면 번역이 성의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다음으로 이책에 등장하는 지도가 너무 자의적이며 실제 목적지를 찾아가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타 잡다한 다른 내용들도 많았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은 상식적인 선의 내용이 열거된 정도였습니다. 결국 버리고(개인적으로 책을 버리긴 처음) 돌아왔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최근 산티아고 순례 한국인이 늘고(최근엔 해마다 5000명의 한국인이 찾는다고 통계도 있음) 대부분의 산티아고길..
손도장 두들북 창의력 아이가 좋아하는데 손도장 스탬프가 말라와서 속상해요 상품안내에 마르면 물을 넣으면 된다는데.... 왠지 돈주고 산게 아깝네요 그리고 책 사이즈가 아주 작아요 그래도 사이즈가 웬만한책 사이즈는 될 줄 알았는데 아이들 보는 보드북 작은 손바닥크기라서 활동에 조금 불편해요아이는 마구 마구 찍고 싶어하는데 책이 작아서요 조금 아쉽습니다 가격에 비해서는 조금 아쉽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하루에 다 끝날 것 같아요손도장의 특징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그림을 만들어요.열 손가락은 자세히 살펴보면 크기와 모양, 지문 등이 조금씩 달라요. 또, 같은 손가락이어도 손가락을 세워서 찍으면 짧고 동그란 모양이 만들어지고, 바닥에 납작 눕혀서 찍으면 길쭉한 손도장 모양이 되지요. 도장이 마르면 손도..
프렌즈 오키나와 이 책은 여행작가로서 오랜 기간 활약해 왔고, 인도, 홍콩, 베이징 등 여러 지역의 여행책을 써온 전명윤(필명 환타)씨의 책이다. 저자는 다른 여행작가와 뭔가 다른 아우라가 느껴진다. 우선 여행책이 그저 여행정보를 모아놓은 책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그 지역을 직접 경험하고 탐구하여 모은 것들을 바탕으로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저자의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trimutri100) 등에는 저자의 여행정보 업데이트를 위한 여행기들이 수시로 올라오고 있다. 책에 실리는 사진도 모두 직접 찍었다고 하니... 말 그대로 발로 뛰는 여행정보 수집가인 것이다. 에는 이러한 점이 잘 반영되어 여행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저자가 직접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