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13) 썸네일형 리스트형 5년 전에 잊어버린 것 마스다 미리의 작품을 읽어본 여성 독자라면 그녀가 ‘일본 여성들의 정신적 지주로 떠올랐다’는 출판사의 홍보 문구가 절대 과장된 것이 아니란 것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책장을 넘기며 섬세하다 못해 내 마음속을 들락거린 것 같은 문장에 깜짝깜짝 놀라는 경험을 한 두 번 한 것이 아니다. 1969년 생, 미혼인 그녀는 1981년 생 기혼인 나에게도 정신적 지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작년 6월, 그녀의 첫 번째 소설집 「5년 전에 잊어버린 것」이 출간되었다. (일본에선 2013년 출간) 일본의 한 출판사 편집부에서 관능소설 특집이라는 주제로 단편소설을 써달라는 청탁에 표제작 〈5년 전에 깜빡 잊어버린 것〉을 쓰고, 두 번째로 〈두 마리 새장〉을 썼다고 한다. 책에는 이 두 편을 비롯하여 ‘문’, ‘섹스하.. 내 맘대로 스티커북 : 2세 스티커북을하기 좋아하는 우리아기가 좋아요. 색감도 좋고 캐릭터도 아기자기한게 아이들눈에 쏙 들어오는모양이에요.스티커를하는 부분도 단순해서 아이들이 잘따라하기 쉽게 구성되었구요. 여러가지스티커모형이있어서 지루하지않고 잘하는거같습니다. 아이가 좋아해서 시리즈로 구매해도 잘할거같아요.창의력 놀이에는 안성마춤 같습니다.배송도 빠르고 바로바로 와서 좋습니다.내 맘대로 스티커북 시리즈는 유아의 손 근육 발달, 눈과 손의 협응력, 사물의 인지 능력을 길러 주는 단계별 유아 스티커 활동지입니다. 유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였으며, 어린이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본문을 구성하였습니다. 한글, 숫자, 색깔,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의 스티커를 붙이며 주변에 있는 사물과 학습 내용을 재미있게 익혀 나갑니다. 2.. 5분 강아지 스케치 아이가 워낙 강아지를 좋아해서 다양한 강아지를 그려 주고 싶어서 산 책이다. 5분 안에 강아지를 그릴 수 있는 비결이 있는 줄 알고 샀는데...모든 일에는 단계와 노력이 필요함을 깨닫게 해준다. 스케치부터 간단한 요령들을 알려주지만 기본 실력이 없음 무리일 듯 하다. 그래도 아이에게 강아지 이름을 알려주고 강아지들의 특성을 익히게 하는데는 아주 유용하다. 마지막 그림은 아이가 강아지 인형들 집에 그림 그려달라고 요구 해서 책 보고 그린 작품?이다. 보고 따라그렸는데 나름 요크셔 같은 결과물이 나와 아이도 나도 만족 중이다.강아지와 함께하는 5분 스케치의 재미! 5분 강아지 스케치 는 우리가 사랑하는 귀여운 강아지를 직접 그려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안내서이자 펜 스케치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그림 그리는 방..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