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낯선 선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주 낯선 선택 에 이어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지역주의 양비론에 입각한 은폐된 투항적 영남패권주의 가 친노의 본질이라는 거듭된 주장이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강준만 홍세화 진중권 등에 대한 부분도 인상적이구요...특히 더불어 민주당 의 비주류와 국민의 당 관계자들은 꼭 한번 읽어 보았으면 하는 책입니다.한국사회에서 사람들이왜비상식적으로 보이는정치적인 입장을 고수하는지, 때로는 어떤 실체(친노/친박/친문 등)가 무엇인지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어떤 세력의 실체는 설명하기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친노와 영남패권주의, 그리고 호남의 정치 소외에 대한 김욱 교수의 주장이 다 옳을 수도 없습니다.다만 이 책을 사서제대로 좀 읽고난 연후에김욱 교수의 주장을 물어 뜯던지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무시하기에는 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