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고양이 차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춤추는 고양이 차짱 [춤추는 고양이 차짱] 내 고양이가 되어 추모하는 내 고양이 ‘죽었다’와 ‘춤추다’는 다른 건가살아있을 때는 달리고 놀고 또 달렸습니다.‘춤추다’와 ‘놀다’의 차이요? 그런 건 없을텐데…….‘죽다’와 ‘살다’는 다르다고요? 모르겠어요. - 본문 중에서 바다 생물 중엔 영생하는 종도 있다는데, 육지 생물 중에 영생하는 종이 있다는 얘기는 아직 못 들어보았다. 그러니 땅 위에 존재하는 모든 가족 관계는 죽음의 이별이 존재하는 비극이다. 이종 간의 인생 시계는 다르기에 더욱 서럽다. 오자와 사카에가 그린 하얗고 매끈한 고양이가 표지에서 웃고 있는 는 아주 밝은 그림으로 이 슬픔을 다룬다. 같은 ‘내 죽은 고양이’를 다룬 그림책이지만 무라카미 하루키와 안자이 미즈마루의 가 ‘함께 살던 시간’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