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로도토스의 이집트 기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헤로도토스의 이집트 기행 그는 이집트를 방문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보고 들은 것들을 적으면서도 본인 나름대로의 객관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었다. 현재 외국인(주로 중국인)의 우리 민족에 대한 서술을 보면 그들의 시각 아래 서술된 내용들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다. 흔히 아는 삼국지 위지 동이전 과 선화봉사 고려도경 같은 책이 그 대표적인 것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들이 분명 그 시대의 우리 상황을 잘 묘사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나 서술한 사람의 시각에 준한 것들이라는 것 또한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봤을때 헤로도토스의 이집트 여행기를 보고 있노라면 전해듣고 직접 본 것 중에서 본인이 인정할만한 부분과 본인의 생각과 다른 것들을 분명히 구분해서 서술하고 있기에 더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