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다는 것
예전에 내가 애니 소개 코너로 나가려다 파토난 팟캐스트 방송이 하나 있었다. 나 없이 계속 진행하고 있을 거다. 그 방송에 참여하는 사람 중 소설가가 있었는데 항상 오프닝 멘트의 마지막 대사가 좋아한다는 것 이었다. 대부분의 청춘들은 좋아한다는 것은 어떤 기분인지 알지만 버려진다는 것은 어떤 기분인지 모를 듯하다. 그러니 계속 사랑을 하려 하겠지. 버려진 것들은 모두 흘러간다. 지혜사랑 시인선 버려진다는 것 (유계자 외)는 애지문학회 회원들(회장 권혁재)인 강서완, 강정이, 곽성숙, 권혁재, 김군길, 김명이, 김바다, 김은정, 김이경, 김정원, 김지요, 김학조, 김혁분, 김현식, 남상진, 류현, 박은주, 박정옥, 백승자, 안영민, 유계자, 유안나, 이규호, 이돈형, 이현채, 이희은, 임덕기, 장효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