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13) 썸네일형 리스트형 별난 이웃 꼬마 니콜라 시리즈 중에 을 한 권 읽었는데 무척 재밌고 상뻬아저씨의 그림과 고시아저씨의 글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 다시 니콜라의 다른 이야기가 궁금하여 책을 들었다. 감기로 머리는 멍하고 무언가 재밌는,에너지를 줄 수 있는 것이 필요했는데 니콜라를 펼쳐 든 순간부터 혼자 피식 피식 웃기 시작했더니 딸들이 엄마가 혼자 웃는다며 왜 그러냐고 묻는다. 개구쟁이 니콜라 이야기를 읽으면 안웃을 수가 없어.재밌어 하며 내가 재밌고 읽고 있는 부분을 읽어 주었더니 웃는다.그만큼 개구쟁이 니콜라와 함께 하면 어린시절의 추억여행을 하면서 해피에너지도 충전시킬 수 있다. 니콜라네 집 이웃에 블레뒤르 아저씨 말고 다른 이웃이 생겼다. 그 집에는 니콜라 또래의 여자아이도 있어 관심이 가는데 이사를 하는 날.. 열정세대 노란색 표지가 확 눈에 띈다.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참여연대에서 발행한 괜찮은 책이라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10명의 청소년들에 대한 글이 있다. 어떤 글은 자신이 쓴 글이고 어떤 글은 누군가가 그 청소년에 대해 쓴 글이다. 그런데 그 10명의 청소년 중에 첫 번째인 따이루 가 쓴 글은 처음부터 반말이다. 내 별칭 가지고 참 말도 많더라. 따이루(15세). 언뜻 들으면 베트남어나 중국어 같지? 그런데 사람들 예상과 달리 따리루는 외국어는 한마디도 섞이지 않은 우리말이야. 옆에 앉아있는 친구에게 말하듯 그렇게 글을 쓰고 있었다. 하지만 뭐 그럴수도 있지 생각하며 글을 따라갔다. 아, 그런데 이 따이루는 가출 청소년이었다. 물론, 따이루도 사회에서 보는 가출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 파란 코끼리를 꿈꾸라 파란 코끼리.... 이매지니어(imagineer) = 상상하다.(imagine)+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다. 상상하고 실천하는 사람들. 디즈니 랜드를 만드는 사람들을 일컫는 것 같다.이 책은 이매지니어들이 각자의 문제 해결 방법을 기록하고 있다.아마,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해결방법을 이야기함으로써 새로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이매지니어들이 이야기하는 해결방법을 나는 이해한 것이 절반도 안 된다.아마 내 이해력이 부족하던지 아님, 전혀 다른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겠지.이 책이 월트 디즈니의 많은 사람들이 해결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지만,무슨 프로젝트를 이야기하고 있는지, 무엇을 해결해야하는지 자세히 나와있지도 않고,문제가 있다. 고민하다가 해..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