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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힘이 세 표지에서 부터 자신감이 넘치는 꼬마 돼지가 보여요. 아이에게 당당함을 자신감이란 이런거야!라며 [내가 제일 힘이 세]를 통해들려주고 싶었어요. JEI 재능교육 내가 제일 힘이 세 ​(얀 드 킨더 글.그림 ㅣ 이현정 옮김) 대상 :만 3세 이상 재능교육의 모든 책들은 책 두께도 두툼하고,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했다죠. 만날때마다 너무 감촉이 좋아요. ​ ​ 팔을 불끈! 자신만만한한 표정의 아기 돼지가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세다고​ 생각해요. ​ 돼지는 작은데 정말 힘이세? 아이는 벌써 선입견이 생겨버린걸까요? 작으면 힘이 없고, 크면 힘이 강하데요. ​ ​ 그러다 커다란 코끼리를 만나게 되었지요.​ 그런 아기 돼지는 자신만만하게 힘자랑을 하며 내가 제일 힘이 세니까​ 코끼리를 들어올릴 수 있다며 도전장을..
존 맥스웰 리더의 조건 서양에도 절대 군주가 (한때나마) 있었고, 혈통의 순일성은 우리보다 더 실증적으로 규명하고 들었기 때문에 어느 왕실이건 "찬탈"이나 "신분 상승"으로 임자가 바뀌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습니다. 이른바 농민 황제, 페전트 엠퍼러는 거의 없다시피하고, 그래서 저들 서양인들은 주원장이나 한 고제처럼 밑바닥에서 일어선 권력자를 매우 신기하게 봅니다. 여튼 한번 권력을 잡았다 하면 누구도 권위에 도전할 수 없었고, 명 태조나 그 아들 주체(영락제)나 그토록 심한 살상과 숙청을 일삼은 것도 정통성 면에서 컴플렉스가 매우 컸기 때문입니다.명 황실에서도 환관의 발호가 매우 심했었고, 위충현 같은 자는 자신의 행렬에다 "구천세"를 외치게 했습니다("만세"는 대놓고 역적질이므로). 이런 모습은 진시황의 후계자 호해의 재위 ..
[대여] 칼 마르크스, 자본주의를 말하다 우리나라는 분단에 기인하여 칼 마르크스를 적대시하고 그의 사상을 불온하다고 여기는 어처구니없는 시절이 있었다. 지금도 별반 나아진게 없지만 세계사에서 마르크스만큼 영향력있는 사상가는 없다.다른 경제학자들이 자본주의를 찬양하지만마르크스는 자본의 본질을 연구하고 누구보다도 소외되고 억압받는 노동자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한 사람이다.이 책은 마르크스가 전해주는자본주의의 생생한 이야기를쉽게 설명한 입문서이다. ‘자본주의’라는 숲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칼 마르크스가 들려주는 생생한 자본주의 이야기자본주의의 주인공은 자본가가 아닌 노동자다!자본주의란 무엇일까?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을 통해 살펴보면 자본주의란 자본이 계속적으로 증식해나가는 시스템이라 설명한다. 그 세부 과정은 자본을 가진 자본가가 노동자의 노동력..
위를 봐요! 매력적인 정진호 작가의 그림책. 이책, 위를 봐요는 판형이 독특해서 책방에서 와 되게 특이하게 생겼다 하며 골랐던 책이다.볼로냐 라가치 상을 받았다기에 어떤 책일까 궁금했는데 따뜻함을 훅 느낀 책이었다.아이들과 장애이해교육을 할 때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친구와의 관계, 서로 필요한 것에 대한 나눔을 이야기할 때도 좋은 책이 될거란 생각이 들었다.그림도 러프한 느낌에 매력이 느껴지고, 위에서 보는 모습을 너무 잘 살려 표현해서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는 미술 수업을 할 때 써도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책!앞만 보며 걸어가던 사람들이 위를 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수지는 차를 타고 가족 여행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사고가 나서 자동차는 바퀴를 잃었고, 수지는 다리를 잃었습니다..
소주 이야기 - 살림지식총서 533 소주 이야기 - 살림지식총서주변에서 자주 접하던 소주를 다룬 책이라 흥미가 가게 되었습니다.그냥 자연스럽게 마시게 된 술이라 이 술의 역사에 대해 궁금했는데 그런 것을 채워주는 책이라 고르게 된 것 같네요.희석식과 증류식 술에 대한 사실도 알게 되었고 진짜 소주는 어떤 술이지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또한 과거에 있었던 소주와의 여러 에피소드, 광고 역사 등 이야깃거리도 많아서 읽는 동안 즐거웠다.소주는 과연 우리가 아는 소주인가세상의 모든 지식을 담는 ‘살림지식총서’가 이번에는 ‘소주’로 눈을 돌렸다.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술. 술에도 ‘국민’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다면 감히 ‘국민 술’이라 칭해도 부족하지 않은 게 바로 소주다. 실제로 ‘술’ 하면 소주를 첫 번째로 떠..
교과서수능 수능문법 국어영역 B형 (2013년) 받아서 얇아서 좋긴 좋았는데 답지는 너무 얇았다. 애초에 얇은 책으로 공부하겠다고 생각한 내가 잘못된건지..? 나는 보통 답지로 공부해서 좀 실망스러웠다 그래도 여기서 공부한 내용이 많이 도움되기는했다. 여기서 공부한 문법내용들이 나오면 신기하다 공부한게 바로나오네..?ㅎㅎ 하고 2014학년도 신수능에서는 국어영역이 A형, B형 수준별로 출제된다. 문법은 A형 학습 내용이 B형 학습의 토대가 되기 때문에 B형을 준비하는 학생도 A형 범위를 눈여겨보아야 더 높은 수능 등급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A형 범위인 국어의 이해(Ⅰ단원)부터 B형 범위인 국어의 규범(Ⅱ단원)과 국어의 역사(Ⅲ단원)까지 포괄적이고 상세한 내용을 수록하였다. 또한, 수능 및 평가원과 교육청의 주요 기출문제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수능..
그리고 누군가 없어졌다 철학책으로 머리가 복잡할 때 등장하는 기담,귀담책 다음으로 추리소설, 미스테리물? 이다."W의 비극"다음으로 만나보는 나쓰키 시즈코의 책이다내가 망설이지 않는 추지나 번역의 책으로...또 후회없는 선택을 보여준다.그리고 누군가 없어졌다...라는 제목은 낯설지 않다.어디서 들어 본 제목이다.미스터리,추리소설의 고전에 대한 소양이 조금 있는 독자라면 금방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애거사크리스티 유명소설..."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와 제목부터 노골적으로 패러디한 작품이다.애거사크리스티의 소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를 읽어 본 독자라면 제목에서 이 소설의 내용이 유추가 된다.머리를 잘 썼다.소설의 내용이 유추된다는 것은 이 책을 읽기 전에 저자가 펼쳐 놓은 거미줄에 벌써 독자는 걸려 든 것이기 때문이다.노래에는..
슈퍼맨 배트맨 Superman/Batman 2 슈퍼걸 Supergirl 슈퍼맨/배트맨: 슈퍼걸 (Superman/Batman: Supergirl)​전작인 슈퍼맨/배트맨: 공공의 적 에서 이어지는 내용인 슈퍼맨/배트맨; 슈퍼걸, 전작에서 지구를 향해 날아오던 운석의 정체는 사실 또다른 크립톤 인을 실은 우주선이었다.그 우주선에서 걸어나온 크립톤인은 놀랍게도 십대 소녀,바로 슈퍼맨의 사촌인카라 조-엘이었던 것이다. 호적 상으로는 분명히 슈퍼맨보다 출생이 빠르건만, 냉동 수면을 거치면서 졸지에 여동생 신세가 된 카라 조-엘, 지구의 모든 것들은 낯설기만 하고 갑자기 생긴 초능력도 당혹스럽기만 하다. 자신 외에 또다른 크립톤 생존자이자 혈육을찾게된 슈퍼맨은 이런 카라 조-엘을 과보호하려 하고, 배트맨은 늘 그렇듯이 의심병 기질을 발산하며 어두운 분위기를 발산한다.같은 타이틀인데 화..
약국증상별 상담매뉴얼 좋은 약사가 되기 위해서는정확한 조제와 복약지도도 중요하지만 환자 상담 또한 매우 중요하다. 환자는 병원에 가지 못해 약국에서 간단한 건강 상담을 하거나 병원에서 미쳐 다 말하지 못한 증상을 약국에서 호소하곤 한다. 이럴 때 그러한 질환이 일반약이나 간단한 건강요법으로 케어가 가능할지 아니면 병원에 꼭 가봐야하는 문제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 이 책은 환자들의 증상을 통해 약사가 어떻게 상담하고 대처해야할지 큰 정보를 제공해준다. 특히 좋은점은 증상별로 카테고리를 나누고 환자와 상담할 때 간과하지 말고 꼭 짚어봐야하는 부분 등을 잘 설명해준것 같아 좋았다.약국증상별 상담매뉴얼 은 약국에서 케어할 수 있는 질환을 중심으로, 환자의 질문에 대답하고 적절한 일반약 및 건강기능식품을 권하기 위해, 약사가 습득해..
Sam and Dave Dig a Hole 샘과 데이브가 열심히 땅을 파는데... 아이고 성격급한 저는 답답해죽겠네 ㅎㅎㅎㅎ 아니 보물이 그득그득한데 왜 못파니. 왜 갑자기 옆을 파니. 결국 보석은 커녕 지구 반대방향으로 쑥 나가버리는 윳기는 이야기다. 아들에게 읽어줬더니 지구 안에는 뜨거워서 저렇게 파고 내려갈 수가 없어요 라고 한다. 으이고 어릴 때부터 과학덕후다보니 창의력이 간곳 없네 ㅠㅠㅠ칼데콧 아너 상 수상 작가들의 멋진 콜라보레이션2013년 칼데콧 상, 2014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의 작가, 존 클라센의 신작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신작은 2013년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로 칼데콧 아너 상을 함께 수상한 맥 바넷과 기획에서 제작까지, 5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칼데콧 상 수상 작..